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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명의 한광협 교수 강남차병원∙차움 동시 진료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한광협 교수 간질환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간암 대통령'으로 불리는 한광협 교수가 강남차병원과 차움에서 진료를 시작했다.한광협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 40년간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며 간암전문클리닉 팀장과 간 센터 소장,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미국 베일러대학 의과대학 연구교수 등을 역임한 인물.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APPLE) 초대 회장과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2019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국제간학회 (IASL) 회장직도 맡았다. 2020년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간한 노인통합관리 가이드라인 3종을 한국어로 번역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정책방향 모색을 핵심과제로 추진했다.한 교수는 '최초' 기록도 여러 번 세웠다. 세계 최초로 선별 검사를 통한 간암 조기 발견 예측 모델을 만들어 국가 5대암 검진 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고, B형 간염 치료제 개발 관련 국제 임상시험에 국내 최초로 참여했다.방사선 동위원소 홀미움을 이용한 치료법 개발, 암 진료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간암클리닉'을 국내 처음 도입했다. 부인인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현,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와 공동 개발한 '항암제 방사선 복합치료법'은 암 분야 권위지 '캔서'에도 소개됐다.한광협 교수는 "40년 진료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암과 간 질환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간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교정 등 환자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4-26 10:31:58병·의원

국내 첫 간질환 검체은행 설립 협약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박창일)은 19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와 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첫 간질환검체은행을 설립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세브란스병원과 사노피-아벤티스는 이 검체은행을 기반으로, 최신 면역학 및 바이러스학적 접근을 통해 현재까지 명확히 규명되지 못했던 간염 및 간암의 발병 진행 과정, 치료 반응 등에 대한 정밀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바이러스성 간염 및 간암 환자들의 혈액을 전향적으로 수집, 보관, 관리하는 간질환 검체은행을 구축으로, 이들의 혈액성분을 장기·연속적으로 수집 및 보관하며 간염 바이러스 및 간암의 유전자 변이, 항바이러스제 치료 반응 및 내성 변이 등을 추적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세브란스병원 한광협교수(소화기내과, 간암전문클리닉 팀장)은 “바이러스성 간염 및 간암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간질환 검체은행 구축은 간질환에 대한 중요한 연구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간염 및 간암에 대한 면역학적, 바이러스학적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간질환 연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장은 “이번 연구 협약은 사노피-아벤티스가 보건복지가족부와 체결한 국내 의약품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라며, “사노피-아벤티스는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높은 성장가능성을 가진 한국의 우수한 연구기관 및 제약기업, 바이오 벤처들과 상호 발전과 성장을 계속 도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10-19 13:49:05병·의원

바라크루드, B형 간염 치료 효과적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한국BMS의 '바라크루드'가 '라미부딘'에 비해 뉴클레오시드(항바이러스제)계 약물 경험이 없는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 에 최근 발표된 다국적 3상 임상시험결과 뉴클레오시드 치료 경험이 없는 HBeAg(B형 간염 e 항원)-양성 및 음성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바라크루드 치료시 라미부딘에 비해 48주 시점에 더 큰 간 조직학적 개선과 HBV DNA의 검출 한계 미만(300 copies/mL 미만)으로의 감소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 바라크루드 내성에 의한 바이러스 재증식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두 약제 모두 동등한 정도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임상은 이중맹검으로 HBeAg 양성 715명, 음성 645명으로 대상으로 실시됐다. 칭룽 라이 홍콩 의대 간의학과 교수는 “바라크루드 연구는 만성B형 간염 치료제를 다른 약물과 비교한 첫 번째 대규모 비교 임상시험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며 "전세계 1,600명이상의 환자들이 제3상 바라크루드 임상시험에 참여하였고, 이로써 현재까지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가장 공신력 있는 임상 시험 프로그램이 되었다” 라며 이번 임상시험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022연구(HBeAg 양성, 항바이러스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대상)에 연세대학교 한광협교수, 아주대학교 조성원 교수, 카톨릭의과대학 윤승규 교수가 참여하였으며, 이중 한광협 교수는 NEJM 논문 의 공동 저자중 한 명이다"
2006-03-27 12:00:02제약·바이오

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 봉헌식

메디칼타임즈=조형철 기자 연세대의료원 세브란스병원(원장 김성규)은 최근 세브란스병원 외래로비에서 ‘간암전문클리닉’ 봉헌식을 개최했다. 봉헌식은 유기성원목의 기도와 사회로 진행됐으며, 연세대 최흥재명예교수와 강진경의료원장, 김성규병원장, 이 철기획조정실장 등 보직자, 소화기내과 문영명.전재윤.한광협교수, 종양내과 유내춘교수 등 간암클리닉 의료진 등 50여명의 관련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성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암이라는 단일 질병을 위한 클리닉에 이렇게 높은 수준의 의료진들이 모이기가 어려운 일”이라며 “국내 최고수준의 세브란스 간암클리닉이 더욱 유지 및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암클리닉의 한광협교수는 “그동안 협진체계보다 한층 더 향상된 원스텝 시스템(One Step System)을 통해 검사 및 진료의 통합운영과 조기진단관리, 전담직원 등을 통해 효율성 증대와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간암클리닉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연세의료원과 암치료 첨단연구센터와 공동연구를 위한 협정을 맺은 일본 구루메의대 마사미찌 코지로 대학원장과 우에노 암첨단치료연수센터소장이 참석해 세브란스 간암클리닉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세브란스병원 간암팀은 방사성동위원소인 I-131 리피오돌(lipiodol)을 이용한 치료를 세계에서 처음 시도한 이래 온열요법, 3차원 영상을 이용한 간암 치료, 홀뮴 166을 이용한 간암치료 등 새로운 간암표지자의 개발, 임상적용과 함께 간암 조기진단을 위한 국책연구과제를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온 바 있다.
2003-06-08 12:49:48학술

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 개설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연세대의료원 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성규)은 2일 병원 외래로비에서 ‘간암전문클리닉’ 봉헌식을 개최했다. 500여명의 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봉헌식에서 김성규 병원장은 “간암이라는 단일 질병을 위한 클리닉에 높은 수준의 의료진들이 모이기가 어려운 일”이라며 “국내 최고수준의 세브란스 간암클리닉이 더욱 유지 및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암클리닉의 한광협(내과)교수는 “그동안 협진체계보다 한층 더 향상된 원스텝 시스템(One Step System)을 통해 검사 및 진료의 통합운영과 조기진단관리, 전담직원 등을 통해 효율성 증대와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간암클리닉의 의의를 설명했다. 세브란스병원 간암팀은 방사성동위원소인 I-131 리피오돌(lipiodol)을 이용한 치료를 세계에서 처음 시도한 이래 온열요법, 3차원 영상을 이용한 간암 치료, 홀뮴 166을 이용한 간암치료 등 새로운 간암표지자의 개발 및 임상적용과 함께 간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국책연구과제를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간암클리닉은 소장인 소화기내과 문영명 교수를 비롯해 전재윤 한광협교수, 종양내과 유내춘교수, 외과 김병로 이우정 최진섭 교수 및 진단방사선과, 치료방사선과 교수들로 구성됐다.
2003-06-03 12:29:46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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